고백자 막시무스(580-662)는 주님의 기도에 관하여 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항상 온유하며, 온유한 사람은 항상 겸손합니다."
사랑과 공의를 이루려고 끝없이 노력해오고 있는 나의 마음 속에 다시금 겸손과 온유가 문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저는 오늘도 새로운 세계를 열어갑니다. 오직 겸손과 온유한 마음으로 모든 사물과 친구들을 바라 봅니다. 현재에는 없지만 미래에 누군가 나를 대적하는 이가 있다 하더라도 그들도 역사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임을 다시금 기억하며 겸손과 온유로 대하려고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항상 온유하고 온유한 사람은 항상 겸손하기 때문입니다.